$박종철군 유족에|7천여만원 지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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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법무부는 29일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억3천여만원의 승소판결을 받은 박군 아버지 박정기씨 등 유가족 8명에게 가 집행 선고금액인 7천6백21만원을 지급했다.
이에 앞서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박처원 전 치안본부 대공 수사단장은 자신들에게 부과된 손해배상액 1천8백60만원을 지난달 말 유가족에게 지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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