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영 2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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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빙상대표 선발전>
여중1년생 국가대표 정배영(정배영·춘천여중)이 27일 태릉 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89전국 남녀 주니어 빙상 선수권 대회 5백m와 1천5백m 종목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다.
정배영은 여자5백m에서 45초33을 기록,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1천5백m에서도 2분24초85로 1위를 마크했다.
이밖에 90국제대회 파견 시니어부 선발전에선 간판스타 배기태 (배기태·단국대 대학원)가 5백m와 1천5백m에서 각각 38초36, 2분04초24의 기록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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