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순찰 의경|버스에 치여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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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진주=허상천 기자】24일 오전 11시40분쯤 경남 진주시 봉곡동 네거리에서 진주 바1189호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연말 비상방범 순찰 근무 중이던 진주 경찰서소속 강이태 수경 (20)이 거창여객 소속 경남 5아2241호 시외버스(운전사 김재호 42범)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강 수경이 오토바이를 타고 시내 일석동 북부파출소를 떠나 봉곡동에서 순찰근무를 하다 하수관 매설공사 중인 사고지점에서 오토바이와 함께 넘어지는 순간 뒤따라 달려오던 시외버스가 강수경의 몸을 덮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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