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개인택시 면허|신청률 2·3대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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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올해 개인택시 면허발급 신청에 회사택시 기사들이 많이 몰려 최근 들어 가장 높은 2·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개인택시 면허대상자 신청접수 결과 면허예정대수 2천대에 4천5백96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이처럼 개인택시 면허신청에 회사 택시기사들이 특히 많이 몰린 것은 업무 과중에 교통체증으로 인한 수입감소까지 겹쳐 회사택시를 기피하는 현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시는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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