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쌍방울|심벌마크 등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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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프로야구 신생 쌍방울 레이더스 구단의 심벌마크와 마스 콧이 결정됐다.<그림>
쌍방울이 19일 발표한 구단 심벌마크는 돌격대 또는 특공대라는 뜻의 구단명칭「RAIDERS」의 첫 글자인 노란색「R」자에 쌍방울의 첫「S」자를 변형, 번갯불로 형상화해 조합한 것으로 박력있는 야구를 펼쳐 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마스 콧은 야구공을 귀여운 꼬마로 의인화, 한쪽 눈을 윙크하며 배트를 어깨에 걸친 모습으로 다른 구단이 사자·독수리·호랑이 등 동물을 상징으로 택한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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