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민참여 1219' 포럼 창립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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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열린우리당 내 대표적인 '친노' 그룹인 '국민참여 1219'(국참)가 16일 저녁 '1219 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 포럼은 국참 상임고문인 이기명씨와 명계남씨가 주도해 만든 것으로 이씨와 명씨는 각각 포럼의 회장과 간사를 맡았다.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창립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강금원 전 창신섬유 회장을 비롯해 정청래 의원 등 국참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개혁정권 창출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많은 국민이 검증한 정치인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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