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12일 중앙집행위를 열어 5공 청산 문제를 노태우 당총재에게 일임한다는 지난9일 확대 당직자 회의결과를 추인 했다. 이로써 핵심인사 사법처리 등의 당론은 변경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중집위원 전원이 모든 것을 걸고 총재의 결단에 따른다 ▲당은 일사불란하게 단결해 협상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 ▲야당은 대승적 견지에서 과거 청산 협상에 성의를 보이라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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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은 12일 중앙집행위를 열어 5공 청산 문제를 노태우 당총재에게 일임한다는 지난9일 확대 당직자 회의결과를 추인 했다. 이로써 핵심인사 사법처리 등의 당론은 변경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중집위원 전원이 모든 것을 걸고 총재의 결단에 따른다 ▲당은 일사불란하게 단결해 협상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 ▲야당은 대승적 견지에서 과거 청산 협상에 성의를 보이라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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