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이미 1440명 확진…'최다 기록' 또 깨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김상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최다치를 기록했다.

13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44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07명보다 433명 많은 수치로, 자정 집계까지 포함하면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 10일 1378명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