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김창렬이 운영하는 홍대 ST102클럽에서 현영의 팬클럽 보비쥬 창단식을 열려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있다. 【서울=뉴시스】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최근 인터넷에서 논란이 됐던 '실제 나이'를 전격 공개했다.
현영은 5일 오후 서울 홍대앞 클럽 ST102에서 열린 자신의 첫번째 팬미팅 겸 공식 팬클럽 창단식에서 '실제 나이가 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잠시 난처한 표정을 짓던 현영은 "여기있는 분들은 다 제 나이를 아시죠"라며 "현재 방송 나이가 80년생 원숭이띠로 나간다. 28세인데, (외모와)딱 맞아 보이죠"라고 말했다.
이어 "본의 아니게 전 소속사에서 인터넷에 프로필을 올릴 때 80년생으로 해놨더라. 할 수 없어서 인터뷰할 때도 그렇게 말했는데, 실제로는 76년생으로 만 29세다"고 후련하다는 듯 당당히 답했다.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