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명소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사무실이 갈수록 텅텅 비고 있다. 이유는 세계무역센터(WTC)가 테러로 붕괴된 후 뉴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란 지명도 때문에 또다른 테러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뉴욕의 인근 빌딩들의 공실률은 6% 수준인데 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공실률은 무려 17%에 달하고 있어 이같은 실정을 반영하고 있다. 1931년 완공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102층에 높이가 약 381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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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명소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사무실이 갈수록 텅텅 비고 있다. 이유는 세계무역센터(WTC)가 테러로 붕괴된 후 뉴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란 지명도 때문에 또다른 테러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뉴욕의 인근 빌딩들의 공실률은 6% 수준인데 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공실률은 무려 17%에 달하고 있어 이같은 실정을 반영하고 있다. 1931년 완공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102층에 높이가 약 3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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