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고민 해결사' 황세희 기자 다시 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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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황세희 기자의 '남자 토크'는 계속된다.

'나도 부자 아내를 갖고 싶다', '정관수술 강요하는 아내' 등 '남자읽기' 칼럼으로 남성의 고민 해결사를 자처했던 중앙일보 황세희(사진) 의학전문기자가 또다시 대한민국 남성의 마음잡기를 위해 온라인 상담실을 열었다.

조인스헬스케어(healthcare.joins.com)의 헬스코치에 개설된 '화성남자와의 토크'가 그것. 성(性) 문제에 치중된 기존 온라인 남성 상담의 한계를 넘어 왜곡된 남성관으로 고민하는 남성들과 '솔직 대화'를 시도하겠다고 황 기자는 말한다. 황 기자는 "아빠. 아들.남편, 그리고 한 남자로 살아가는 우리 시대 남성은 존재감 상실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저런 고민을 털어놓을 수조차 없었던 이들과 흉금 없는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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