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산단 냉장고 제조업체서 새벽 3시 50분 화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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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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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3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내 냉장고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일반적으로 진화에 3~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할 경우에 내려지는 조치다. 담당소방서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인명피해는 아직 없으나 오후 5시 현재까지 큰불이 잡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면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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