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버터’ MV 21시간 만에 1억뷰…다이너마이트보다 3시간 빨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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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는 2020년 8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에 이은 BTS의 두 번째 영어 곡이다. 김상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는 2020년 8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에 이은 BTS의 두 번째 영어 곡이다. 김상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 뮤직비디오가 공개 약 21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24시간 동안 1억110만뷰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기록을 3시간가량 앞당겼다.

2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버터'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9시 56분께 1억뷰를 넘어섰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1억2600만뷰를 기록 중이다.

'버터'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39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도 달성했다.

13분 만에 1000만뷰를 넘긴 '버터' 뮤직비디오는 이후 2시간 만에 3000만뷰, 6시간여 만에 5000만뷰를 잇달아 넘기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월 공개한 '인터루드 : 셰도'(Interlude : Shadow) 뮤직비디오도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조회수 1억뷰를 찍으면서 방탄소년단은 국내 가수로는 가장 많은 총 33편의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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