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어제 467명 신규확진…나흘만에 다시 400명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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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67명 늘어난 7만93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433명, 해외유입 34명이다.

지난달 31일(355명) 300명대로 줄어든 지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25일(1240명) 정점을 찍은 뒤 서서히 감소국면으로 진입했지만, 최근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로 증가세로 돌아서 300∼5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97명→469명→456명→355명→305명→336명→467명이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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