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김영훈 교수는 부정맥 분야의 최신 시술법을 일본측에 제공했다.
심혈관센터 김영훈 교수는 최근 일본 부정맥 분야의 전문의인 동경여자의대 shoda교수에게 3차원 영상 진단법을 이용한 심방세동 및 심실 빈맥의 치료 시술법을 전달했다.
김영훈 교수는 "심혈관센터 개소와 함께 국내·외 부정맥 분야의 전문의들에게 최신 치료법에 대한 교육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많은 심방세동 및 심실 빈맥을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3차원 영상 진단법을 도입해 치료 성공률을 90%이상 높였고 재발률도 낮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