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약사들을 비난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각종 신문광고 문구를 문제삼아 신상진 의협 회장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약사회는 "의협이 지난 5월 20일 모 일간지에 낸 '의약분업, 환자들이 골병들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광고에서 '정부.시민단체.약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사 조제료까지 지불하면서 보험 재정을 파탄시키는 의약분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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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약사들을 비난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각종 신문광고 문구를 문제삼아 신상진 의협 회장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약사회는 "의협이 지난 5월 20일 모 일간지에 낸 '의약분업, 환자들이 골병들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광고에서 '정부.시민단체.약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사 조제료까지 지불하면서 보험 재정을 파탄시키는 의약분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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