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장애인 무료진료 봉사

중앙일보

입력

전남대병원은 4월 12일 광주장애인 복지관에 의료진을 파견 무료진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료진료에는 신경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파견되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장애 재평가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장애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질병을 빨리 발견하여 치료해주고 적절한 건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1999년부터 실시한 이 무료진료는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약 100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한편 이날 "무료진료에 참여했던 윤재환님(이비인후과R2)은 장애인을 위한 무료진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와 같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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