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백혈병어린이돕기 헌혈캠페인 전개

중앙일보

입력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1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백혈병어린이를 돕기 위한 '화콜골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제약과 계열사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전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의하면 동 캠페인은 치료제, 수액 개발로 생명존중과 정도경영의 기업이념을 실천해온 중외정신을 사회적으로 승화·계승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1차적으로 종합감기약 화콜골드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탁하고, 제약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백혈병 어린이돕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된 헌혈에는 제약 이경하 사장을 비롯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존에 갖고 있던 헌혈증서는 물론 이날 받은 증서도 모두 전달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 화콜골드 PM인 OTC 전략실 이제희 대리는 "향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해 작은 사랑을 통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외제약은 지난 97년부터 백혈병어린이 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화콜골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동 캠페인을 통해 백혈병 어린이돕기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화콜골드를 사랑의 메신저로 설정하고, 화콜골드의 모든 패키지 및 현재 운영되고 있는 광고에 캠페인 홍보용 문구를 삽입하는 등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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