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9/15/fab7d956-8fcd-4c29-b16d-a1e26b8f8e9e.jpg)
14일 오후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 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오후에는 강원 영동과 전라 동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경남 서부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보됐다.
수요일인 1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북부에서 비가 내리다 오후에는 경기남부로 확대되겠다. 비는 17일 새벽 그치겠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