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이용 미아찾기 내년부터 자료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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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집을 잃은 아이들을 유전자 정보(DNA)를 이용해 신속하게 찾아주기 위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아이를 잃은 가족은 한국복지재단 '어린이찾아주기센터' (문의 02-777-0181)에 접수해 자신의 DNA 검사를 하면 유전자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수록된 정보를 이용해 아이를 찾을 수 있다.

기획예산처는 23일 DNA를 활용한 미아찾기사업에 처음으로 소요비용 1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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