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항서 감독, 베트남 2급 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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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박항서 감독, 베트남 2급 훈장

박항서 감독, 베트남 2급 훈장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61·왼쪽)이 27일 하노이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베트남 정부가 수여하는 2급 노동훈장을 받았다. 축구계 외국인 지도자로는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필리핀에서 열린 제30회 동남아시안(SEA)게임에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60년 만에 금메달을 따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 감독을 보좌한 이영진 수석코치와 김한윤 코치도 이날 베트남 총리 표창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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