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30곳 개방병원 지정

중앙일보

입력

보건복지부는 국립의료원.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서울 위생병원 등 30개 종합병원을 시범 개방병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개방병원으로 지정되면 여유 의료장비와 수술.입원실을 동네병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으로 2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2003년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개방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국공립병원 9개, 대학병원 6개, 민간병원 15개며 규모별로는 7백1병상 이상 네곳, 4백1~7백병상 열두곳, 2백1~4백병상 열두곳, 2백병상 이하 두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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