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산후조리원 '안심터' 1호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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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재해예방 캠페인의 하나로 안심터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송자ㆍ최병렬) 은 제1호 '안심터'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엄마손 산후조리원 분당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조리원은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안심터 운영위원회에 의해 양방향 피난계단 설치, 불연 내장재 및 벽지 사용, 경보장치 완비, 격리보호에 따른 직원 교대근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심터 운영위원회에는 박형주 경원대교수를 비롯한 소방ㆍ건축ㆍ가스ㆍ전기ㆍ기계관리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실명을 걸고 업소 선정 및 점검에 참여하고 있다.

안심터 마크 부착식은 22일 오전 10시30분 엄마손 산후조리원에서 열린다.(성남=연합뉴스) 김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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