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로고스 변호사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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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이정미

이정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재판장으로 파면 결정문을 낭독했던 이정미(58·사법연수원 16기·사진) 전 헌법재판관이 다음 달 6일부터 법무법인 로고스의 상임고문 변호사로 출근할 예정이다. 퇴임한 지 2년 만이다. 그간 모교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교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겨 후학을 양성했다. 이 전 재판관은 로고스에서 헌법 관련 소송을 주로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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