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원로 김복음 여사 별세

중앙일보

입력

간호계 원로인 김복음 여사가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1세.

세브란스전문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金여사는 보건부 보건행정과 계장.대한간호협회 부회장.연세대 간호대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1975년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수여하는 나이팅게일 기장을 받았다.

76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유족은 김인 서울대 교수 등 1남3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410-6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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