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가슴이 답답하고 묵직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Q : 오른쪽가슴 밑에와 아래가 답답하고,
묵직합니다 변을 누구나면 좋아졌다가 다시 조금있으며 원래대로 돌아 갑니다. 그리고 소변도 자주봅니다. 왼쪽 오른쪽 가슴과 등을 두드리면 오른쪽만 통증을 느낍니다. 그리고 오른쪽 허리선에 누르면 꼬르르 공기가찬 소리가 들립니다. (통증을 느낄때) 배에 힘을 주면 왼쪽보다 오른쪽이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A : 복부에 생기는 통증은 의사가 직접 만져보면서 통증의 양상을 비교해보고 여러가지 혈액검사와 방사선검사를 하여서만이 정확한 진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설명만으로는 어떤 질환이 의심이 된다고 밖에 말씀드릴 수 없다는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흔히 복부진찰결과 우상복부에 통증을 느낄 경우 간이나 담도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원님의 경우는 대변을 보고나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하시니 장기능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변이 제대로 배출되지않아 생긴 폐색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스에 의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에 대해서는 빈뇨증상외의 다른 증상(소변 관련 증상)이 없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다시 한번 더 상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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