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반사 마사지´ 세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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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하죠" 대구 동산의료원 간호과학과는 오는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동산의료원 마펫홀에서 ´발 반사 마사지와 간호에의 적용´ 등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산의료원 간호학과 박정숙(44.여) 소장은 "발 반사 마사지를 하면 신진대사촉진, 노화 방지, 수면 질 향상 등 효과가 커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요즘 시민들 사이에서 발 반사 마사지(Foot Refiexology)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발 반사 마사지는 몸안의 모든 내장과 기관들이 반사적으로 발바닥과 연결돼 있다는 한의학적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발바닥을 자극, 혈액순환과 노폐물의 배설 작용을 촉진시켜 건강을 증진시켜 주는 요법이다.
또 발의 지압점을 중점적으로 자극해 다양한 증상 감소와 이완, 통증완화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간편하면서도 실질적이어서 일반인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간호법이다.

발 반사 마사지는 발을 자극하게 되면 체액 이동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심장등 인체의 내장과 기관의 활동을 강화시켜 준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성연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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