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트 전 서독총리|8일 일정으로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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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빌리 브란트 전 서독총리가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의 초청으로 8일간 우리 나라를 방문하기 위해 24일 오후 내한했다.
브란트씨는 방한중 노태우대통령을 예방하는 한편 김재순국회의장, 강영훈국무총리, 박준규민정당대표, 김대중평민당총재, 김영삼민주당총재등 정계 및 정부지도자들과 만나며 25일에는 호텔신라에서 특별강연을 갖고 26일에는 이홍구통일원장관, 조순승의원 (평민), 박권상시사저널 주필 등과 MBC-TV의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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