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 60대도 가입 보장하는 종신보험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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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의 KB생명보험(사장 허정수)은 무배당 해지환급금 과소지급형 KB,[약:속]종신보험을 지난 7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무배당 해지환급금 과소지급형 KB,[약:속]종신보험…표준형 대비 보험료ㆍ중도해지환급금 낮춰

한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 사고를 당한다면 미리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던 가정의 경제 상황은 바로 추락할 수 있다. 있어서는 안되지만, 이러한 만약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은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KB생명보험은 그간 사망보장을 필요로 하는 50~60대 연령층의 가입이 용이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보험대상자의 연령을 최대 65세로 설정하는 KB,[약:속]종신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과소지급형)을 출시했다.

일반적인 종신보험은 50~60대 연령층이 가입하기에 보험료 납부 수준이 높아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 것이 사실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출시한 KB,[약:속]종신보험은 해지환급금 과소지급형으로 표준형 대비 중도해지환급금이 적다. 또한, 표준형 대비 보험료 수준도 낮췄다.

이와 함께 KB,[약:속]종신보험은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가입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고, 보험대상자가 일정 연령 이상이 되면 연금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가장이 사망한 경우를 대비하는 사망보장과 생존 시 연금 설계 옵션이 있어, 사망보장은 물론 특약을 통해 다양한 미래설계가 가능한 종신보험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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