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2라운드 공동 22위

중앙일보

입력

코리 페이빈(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US뱅크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선두에 복귀했다.

페이빈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브라운디어파크골프클럽(파70, 6739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후반 10번홀부터 출발해 3번홀까지 버디 3개를 기록, 12언더파로 제이슨 본(미국)을 1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0번홀에서 출발해 3번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 합계 5언더파로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대회 첫날 기상 악화로 경기가 연기된 가운데 둘쨋날에도 일몰로 상당수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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