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신한은행, 투자상품 판매정지제도 도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신한은행은 자체 미스터리 쇼핑(고객으로 가장한 직원이 서비스 평가) 결과 점수가 저조한 영업점의 투자상품 판매를 규제하는 ‘투자상품 판매 정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월 전체 영업점을 대상으로 1차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하고, 투자 설명이 미흡한 영업점을 대상으로 2차 미스터리 쇼핑을 진행한다. 2차 미스터리 쇼핑도 통과하지 못하면 판매 정지 영업점으로 선정돼 한 달간 투자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