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신탁 판매부진|7천억 어치 남아돌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증시의 침체국면이 지속되면서 투자신탁의 주식형 상품판매가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대한·국민 등 투신3사가 상품설정을 해 놓고도 아직 팔지 못하고 있는 주식형 상품은 각각 3백억원 어치로 모두 1천억원 규모에 달하고 있으며 상품설정은 아직 하지 않았으나 재무부의 승인을 받아놓은 주식형 상품한도도 각 사마다 2천억원 내외로 총6천억원이 남아돌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