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레슬링 대표 온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소련 레술링 대표팀이 한·소 합동훈련을 위해 오는 19일 서울에 온다.
대한레슬링협회는 5일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계획 중인 소련 자유형 국가대표팀 16명(임원6· 선수 10)을 초청, 태릉훈련원에서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그 동안 소련대표팀과의 정기전을 추진해 봤으나 소련측 사정에 따라 무산돼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를 치르는 선으로 합의, 이번에 소련팀이 서울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