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생 1백여명은 29일 낮12시30분쯤 교내 본관1층 교무과와 4층 학술진흥계 사무실에 몰려가 캐비닛과 책상 등을 뒤져 신규교수 임명철과 교수연구실적 관련서류, 교직원 인사기록카드 등 각종 서류 16상자 분량을 총학생회실로 옮겼다.
총학생회측은 『지난 5일부터 학교측에 수 차례에 걸쳐 교수들의 연구실적 공개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으나 학교측의 반응이 없어 학생회가 직접 검토하기 위해 서류를 가져왔다』며 검토 후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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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생 1백여명은 29일 낮12시30분쯤 교내 본관1층 교무과와 4층 학술진흥계 사무실에 몰려가 캐비닛과 책상 등을 뒤져 신규교수 임명철과 교수연구실적 관련서류, 교직원 인사기록카드 등 각종 서류 16상자 분량을 총학생회실로 옮겼다.
총학생회측은 『지난 5일부터 학교측에 수 차례에 걸쳐 교수들의 연구실적 공개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으나 학교측의 반응이 없어 학생회가 직접 검토하기 위해 서류를 가져왔다』며 검토 후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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