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위 국감자료|제주도 외지인 소유 땅|1만 여명이 13% 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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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제주=김형환 기자】제주도내 타시·도인소유 토지면적은 2백48평방km로도 전체면적1천8백25평방km의 13·5%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제주도가 국회내무위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의 토지소유 내역은 임야 1백97평방km, 목장용지 26평방km, 기타용지 25평방km등 모두 1만1천4백여명 2백48평방km이며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50만평이상의 토지를 소유한 사람은 18명으로 이들 소유의 토지가 모두 7천8백97만5천6백평방m(2천3백93만2천평)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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