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금련은 몸종 신세를 면하지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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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 제1TV『대하드라마』(17일 밤9시20분)-「역사는 흐른다」.철도공사 현장 화재사건으로 규직은 수비대장 마쓰다에게 방화범으로 몰려 모진 고문을 당한다. 화재사건으로 도망쳐 나온 금련은 하야시의 몸종 신세를 면하지만 용구에게 당한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한편 부용과 고목은 금련과 석하를 짝지어 어디론가 떠나보내려 하지만 금련은 자신은 누구의 아내도 될 수 없는 몸이라며 울부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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