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차 가스총 습격 금고는 버리고 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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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수원=김영석 기자】7일 오후4시35분쯤 경기도수원시매교동152의2 제일주유소 옆길에서 가스총을 든20대 청년이 한국담배인삼공사 수원지점소속 경기8가7164호 타이탄 트럭 운전사 윤영옥씨 (40)를 위협, 현금·수표 등 1천6백53만원이 든 소형금고를 빼앗아 미리 대기해둔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다 윤씨 일행과 주민 등이 추격하자 금고와 승용차를 버린 채 지나가던 택시를 탈취,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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