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TV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26/22c04ebc-6301-496c-81bd-466ef11a63b0.jpg)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뒤편에서 교육청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주무관 A씨는 이날 오전 6시 40분쯤 별관 건물 뒤편에서 발견됐다.
119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별관 옥상에는 A씨가 둔 것으로 보이는 가방이 발견됐다. 가방 안에는 상사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와 사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투신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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