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1명 석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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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지검 공안부는 7일 문규현 신부 파북결정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3명중 박병준(37·전주평화동성당)·남국현(40·서울청량리성당)신부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구일모 신부(41·부여흥산성당) 는 기소유예로 석방했다.
검찰은 구 신부의 경우 가담정도가 가볍고 반성의 빛이 있어 기소유예처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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