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민정당 방침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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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체육부는 현행대로 두고 문화공보부를 문화부와 공보부로 분리키로 했다.
정부와 민정당은 7일 당정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침을 확정, 금년 정기국회에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내기로 했다.
그러나 당정은 동자부폐지·경찰독립 등은 일단 보류키로 했으며 야당에서 제안한 교민 청·주택 청 신설방안 등은 외무부의 교민행정기능 강화와 건설부의 주택행정 기능강화로 대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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