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치러진 이스라엘 총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 등 우파 동맹이 중도진영에 뒤진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출구조사 결과 리쿠드당과 동맹정당은 전체 120석 중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5선을 노리던 네타냐후 총리의 실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다. 네타냐후 총리가 1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리쿠드 당사에 도착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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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치러진 이스라엘 총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 등 우파 동맹이 중도진영에 뒤진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출구조사 결과 리쿠드당과 동맹정당은 전체 120석 중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5선을 노리던 네타냐후 총리의 실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다. 네타냐후 총리가 1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리쿠드 당사에 도착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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