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스타그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8/27/1d9d5de9-ffef-40d2-9ee1-1b102671bfec.jpg)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전시회 수익금 2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알렸다.
구혜선은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그는 "전시회 수익금 2000만원은 반려 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의 전시회 기부 소식은 안재현과의 파경 와중에 나오면서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2016년 5월 결혼할 때도 예식을 올리지 않는 대신 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한 바 있다.
구혜선과 지난 18일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알렸다. 안재현은 21일 SNS에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