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업종 대소진출 전망밝아 4개업체서 구체적상담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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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달 모스크바 한국상품전에 참가했던 업체들중 신발업계의 대소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에 따르면(주)화승·코오롱·국제상사·선경등이 현재 소련측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놓고 상담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승의 경우는 소련측이 토지·건물·인력·자재등을 대고 우리측이 제조장비와 기술을 투자하는 선에서 제3국 수출하면서 소련내 판매를 추진하거나 외국인 전용호텔에의 매장설치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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