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이저리거 선발 3인방이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치고 15일(한국시간)부터 후반기 마운드에 오른다.
첫 주자는 서재응(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서재응은 15일 오전 11시5분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팀의 제1 선발로 등판한다. 아메리칸 리그로 옮긴 뒤 세 번째 선발 등판으로 에인절스와는 첫 만남이다.
'맏형'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6일 오전 11시5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나선다.
'막내'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은 18일 오전 8시5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한다.
이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