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 탈취2인조 한때 인질극|경찰덮치자 자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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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고흥=위성운기자】15일 오전5시쯤 전남고흥군금산면옥용마을 거창산업 작업장에서 김광명씨 (22·고흥군금산면어전리)와 김성주씨(20·금산면신촌리)등 2명이 1억원을 요구하며 인부 15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이 접근하자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러 김광명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김성주씨는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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