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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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난파선의 보물을 찾지 않겠습니까』 미국의 벤처기업이 일본에서 「보물선찾기」의 파트너를 구하고 있다.
「일본근해는 난파선의 보고. 귀중한 물건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며 출자자를 찾고 있는 회사는 미국의 시호크 테크놀러지사.
시호크사는 이 현대판 「인디아나 존슨 계획을 세우고 보물을 인양했을 경우 이익을 50%씩 나누자며 『1억달러를 손에넣는 것이 꿈만은 아니다』 라고 호언장담.
시호크사는 보물선 조사선과 약 7백m 수중까지 탐색할 수 있는 로봇 5기를 갖고 있으며 「지금까지 1백만달러가 드는 회수비용을 5만달러로 줄일수 있다」 고 일본출자자서 유혹.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침몰해 있는 난파선은 세계적으로 약 10척.
일본지역에는 특히 동경등에서 에도 (강호)시대에 침몰한 5척의 난파선이 유력한 보물선의 대상이 되고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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