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건설산업대상] “쾌적한 주거복지 위한 기술 개발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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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 송석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2019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시상식 개최를 충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11회를 맞은 친환경건설산업대상이 엄격한 심사와 공정한 평가로 국내 최고 권위와 가치를 인정받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드리며 친환경건설대상 수상에 걸맞은 위상과 발전을 앞으로도 지속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우리 시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의 건축 방향과 기술에 대해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모바일 등과 결합한 환경친화적인 기술의 개발로 쾌적하고, 편리하며, 안락한 주거복지를 실현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는 것입니다.

친환경건설산업은 이런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건설산업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웅비시킬 수 있는 미래의 성장동력입니다. 그런 점에서 친환경건설대상은 친환경산업의 중요성과 친환경건설기술을 널리 알리고 장려하는 산파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많은 건설사들이 친환경 건축방법과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접목시키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이런 건축문화가 앞으로 더욱 널리 퍼져 친환경건설산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 또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힘껏 돕겠습니다.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수상 기업들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친환경건설산업 발전의 전범(典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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