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10승과 통산 50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6회까지 삼진 5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했다. 다저스는 5-1로 이겼고, 류현진은 박찬호·김병현에 이어 한국인 세 번째 메이저리그 50승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0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AFP=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10승과 통산 50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6회까지 삼진 5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했다. 다저스는 5-1로 이겼고, 류현진은 박찬호·김병현에 이어 한국인 세 번째 메이저리그 50승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0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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