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 상승세 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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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4·4분기 증시는 경기·자금등 증시주변 여건의 호전과 함께 수급불균형이 해갈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현대증권이 올하반기 증시를 전망한 자료에 따르면 4·4분기중 공급은 유상증자(1조6천1백억원)기업공개(8천 9백억원)대주주 지분의 출회(1천6백억원)등 모두 2조6천6백억원인데 반해, 수요는 보험·증권등 기관투자가·일반투자자를 합쳐 2조6천억∼3조2천억원으로 수요우세가 예상된다는 것.
특히 한국전기통신공사·국민은행등의 국민주 보급연기로 공급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기관투자의 확대등 수요기반확충이 이루어져 수급불균형은 3·4분기를 고비로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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