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또는 편리한 날|남북 체육 회담 제의|북 대표 전화 통지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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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남북 체육 회담 북한측 대표 김형진 단장은 8일 오전 우리측 장충식 수석 대표 앞으로 전화 통지문을 보내 『제3차 남북 체육 회담을 8월10일 또는 남한측이 정하는 날짜에 개최하자』고 제의해 왔다고 통일원이 발표했다.
이에 앞서 북한측은 지난달 24일 남북 체육 회담을 8월10일에 개최하자는 성명을 방송을 통해 일방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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